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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김포교육지원청, 베트남 교육관계자와 국제교육협력의 장 마련

베트남 교육관계자를 초청해 디지털 기반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6월 4일 양곡초등학교에서 ‘2025년 김포교육지원청 베트남 교육관계자 학교방문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와 베트남 교육기관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기반 교육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교육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교류는 김포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베트남 교육훈련부 산하 국영출판사 관계자 10명과 한국교육원 직원 2명 등 총 12명의 해외 교육 관계자들이 양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시설을 둘러보았다. 아울러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대학교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양국 간 교육 정보와 정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곡초등학교의 디지털 기반 수업 참관, 교수학습 방법 소개, 교육 현안에 대한 상호 토의, 디지털 교육 환경 탐방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베트남 교육관계자들은 한국 초등 디지털 교육의 실질적인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김포 교육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리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류로 한번 더 우리 김포 교육의 발전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디지털 기반 교육의 국제적 공유를 통해 관내 학교의 질적 성장과 더불어 장기적인 국제 교육 네트워크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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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성남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에서 부결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이 6월 4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심의에서 부결됐다. 윤혜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이번 조례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역사적 진실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성남시 차원의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피해 생존자는 현재 단 6명뿐이며, 일본 정부는 여전히 공식 사과나 법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라며, “이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의 문제로,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기억과 계승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성남시는 2024년부터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기념사업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심의 과정에서 여성가족과는 “현재 성남시에 생존 피해자가 없고,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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