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안산교육지원청,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안산 소속 학생 선수 쾌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안산 소속 학생 선수 쾌거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이달 24일부터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치러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안산 소속 경기도 대표 학생 선수들은 수영, 육상, 배구, 역도, 씨름을 포함한 9개 종목에 총 42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첫날부터 수영과 펜싱에서 금빛 레이스를 시작하여, 수영에서 5개, 펜싱에서 2개, 역도에서 2개, 그리고 양궁에서 1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종 합계 금메달 10개,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안산 소속 학생 선수들은 경기도의 종합우승 3연패 달성에 크게 기여했고, 이를 통해 안산지역 체육 활성화의 결실을 보여주었다.

 

특히 수영 종목에서 고잔초등학교 6학년 조하린 학생은 자유영 100m와 200m, 계영 400m, 혼계영 2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여 4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펜싱 종목에서는 안산 G-스포츠클럽 소속의 양지중학교 3학년 이라임 학생이 여자 사브르 개인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역도 종목에서는 선부중학교 2학년 권순권 학생이 73㎏급에서 인상 2위, 용상 1위를 기록하여 합계 1위에 오름으로써 역시 2관왕을 차지했다.

 

9년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 본선에 다시 올라 안산의 주목을 받았던 원곡중학교 여자 배구부는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1차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승리했으나 2차전에서 석패했다. 그러나 예선과 본선 무대에서 학생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기량은 원곡중학교 여자 배구부, 더 나아가 안산 여자 배구의 밝은 미래를 전망하기에 충분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현장에서 안산 학생 선수들의 경기를 함께 응원하며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학생들의 잠재력과 열정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안산 체육의 작은 거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승패를 넘어 더 찬란한 미래를 거머쥘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체육회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광복 80주년,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대한이 살았다’ 뮤직비디오 공개로 감동의 순간 선사
(누리일보)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 ‘하청수 소리꽃 합창단’이 다가오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하고자 한다. ‘하청수 소리꽃 합창단’은 매년 하나의 주제를 정하여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이 살았다’를 합창곡으로 선정하여 MR 녹음 및 뮤직비디오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결의와 의지를 담은 곡인 '대한이 살았다'를 합창 버전으로 편곡하고 청소년수련관 4층 크리에이터스튜디오에서 MR 녹음을 진행했다. 또한 하남을 대표하는 역사적·상징적 장소인 하남역사박물관과 미사호수공원 등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여 광복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고 영상의 메시지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미사호수공원에서의 촬영은 무더위에도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고자하는 단원들의 진지한 열정이 빛을 발했다. 합창단의 한 단원은 "처음에는 작은 소리였지만, 함께 마음을 모아 연습하면서 점차 큰 울림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영상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모두에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