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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년정책 공동연구 활성화 맞손

23일 천안에서 충남연구원·청년재단 업무협약 체결

 

(누리일보) 충남연구원은 23일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에서 (재)청년재단과 지역 청년정책 공동연구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 청년정책 발전, △청년연구 활성화,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청년지원서비스 고도화, △기관 간 인프라 활용 등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 수립과 사업 지원 방향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은 “현재 충남도는 △(일자리)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주거)충남형 리브투게더 △(홍보)눈높이 홍보를 통한 정책수혜자 확산 등 실효성 높은 청년정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며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청년이 처한 어려움은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청년정책포럼(가칭)’ 공동 개최 등 청년재단과의 협력 네트워크가 충남지역 청년정책 추진에 큰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청년재단은 지난 10년 간 청년지원사업과 정책지원을 통해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응원해 왔다"며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남의 청년정책이 발전하고 청년인재가 꿈꿀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청년정책특위에서 활동중인 안종혁 기획경제위원장은 “올해 충남 청년정책 예산은 4,557억 원으로 작년 대비 959억 원이 증가했지만,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지원되는 사업예산의 비중은 적다”며 “앞으로 청년정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적재적소에 정책들이 시행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제안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도훈 위원, 충남연구원 백운성 연구기획단장, 박춘섭 책임연구원, 이상준 기획조정팀장, 그리고 중앙청년지원센터 임대환 센터장, 천안시 한미순 청년정책과장, 천안청년센터 최진근 센터장 등도 참석해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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