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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중학교 네트워크 장학협의회 개최

현장 중심 소통으로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지원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1일 덕명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4차례에 걸쳐 관내 37교를 대상으로‘2025 지구별 네트워크 장학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중학교 교육과정부장, 교육지원청 중등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 주도성 기반 수업ㆍ평가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교 간 상호 소통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를 4개 지구로 나누고, 각 지구별 간사학교를 지정하여 지구별로 돌아가며 협의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각 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과정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고민과 학생 주도성 중심 수업ㆍ평가 운영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학교 간 협력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구별로 AI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수업 설계, 학생주도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 방안, 학력신장 방안 및 현안 협의,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적용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학교에서 교육과정, 수업, 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육과정부장들이 전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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