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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육 현장 중대재해 예방 ‘팔 걷었다’

권역별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 12회 운영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21일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순천‧나주 에서 권역별로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기관 구성원들의 산업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각급 공·사립학교 및 기관의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권역별 6회씩 총 12회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교감, 행정실장, 업무담당자 1,200여 명이다.

 

주요 내용은 ▲ 교육기관 사고사례 ▲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 각급학교 및 기관에서 사고예방을 위해 해야 할 일 등이다.

 

특강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남본부의 전문가와 도교육청 중대재해 전담 인력 등 총 4명이 강사로 참여해, 중대재해처벌법의 내용과 현장의 사고사례를 강의한다.

 

아울러 폭염 등 기후변화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응급처치 요령 등 계절별 안전수칙도 함께 안내한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안전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해, 학교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교육현장의 중대재해 예방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 역량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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