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시설(급식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관내 학교시설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교육시설 안전점검 대상은 관내 건축연도가 30년이상 경과된 건축물 내 위치한 급식실로 유성여고 등 6개소이며, 해당 건축물의 구조안전, 소방, 가스, 전기 설비 분야 등의 화재 발생인자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화재 발생시 학생 비상 대피로 확보 및 화재 대응을 위한 소방차 진입도로 등을 꼼꼼히 살폈다.
더불어, 안전점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민간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했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여 학교 시설물 관리자로 하여금 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시설물 안전점검은 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다.”라며, “최근 학교 급식실의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