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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사전대비 점검 3차 TF 회의 개최” 경남도, 여름철 하천재해 대비 총력 대응

하천·공사장 등 2,000여곳 점검,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강화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전반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와 사전 대응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도는 9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여름철 사전대비 점검 3차 TF 회의’에서 24개 중앙부처, 17개 시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총 40여 개 유관기관과 함께 하천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

 

△홍수방지 대책 △하천(소하천, 소규모 공공시설 포함) 안전관리 대책 △저수지·댐 관리 대책 등이 논의됐고, 기관 간 협업 강화와 실효성 있는 공동 대응체계 구축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어 도 주관으로 도내 시군과 대책회의를 열고, 주요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도는 그동안 하천재해 대비 공사장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시행해왔다.

 

지난 3월부터 국가·지방하천 683곳, 재해복구사업장 69곳, 생태하천복원사업장 17곳, 하천재해예방사업장 33곳, 지하차도 52곳, 양·배수장 1,069곳, 파크골프장 73곳의 점검을 완료했고,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장 208곳도 이달 중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5월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에서 발생한 침수 피해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하천점용허가 공사장 20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중점 대책기간(5.15.~10.15.) 전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가설도로, 임시 적치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철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수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 강화 △간부공무원 중심 반복점검 △하천변 산책로·둔치주차장·세월교, 침수우려 취약도로 등에 대한 사전통제 △기상특보 시 하천변 파크골프장 안전관리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 제고도 빈틈없이 할 방침이다.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하천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대응 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나가겠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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