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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봉사단, '온(溫)동네 고구마 심기' 행사 개최

 

(누리일보)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봉사단이 ‘온(溫)동네 고구마 심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지난 8일 금촌동 주말농장에서 진행된 고구마 심기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정성과 땀이 담긴 나눔의 첫걸음이었다.

 

이번 행사는 실버경찰대봉사단의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온(溫)동네 고구마 나눔’ 사업의 일환이다. 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땅을 갈고 고랑을 정비하는 등 꼼꼼한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 약 1,200개의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수확은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김선희 실버경찰대장은 “고구마 한 뿌리 한 뿌리에 정성을 담았다. 수확한 고구마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올해도 풍성한 수확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실버경찰대 봉사단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중심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금촌2동 실버경찰대봉사단은 매년 고구마와 감자 등 농작물을 재배해 판매 수익을 기부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고 있는 이들의 노력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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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한-네 새만금 국제협력 세미나', 새만금개발청-주한네덜란드대사관 공동 개최
(누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주한네덜란드대사관(대사 페이터 반 더 플리트)와 5월 16일 롯데호텔 서울(소공동 소재) 37층에서 ‘한·네 새만금 국제협력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네덜란드 정부와 협력하여 진행된 새만금 식품허브, 공간계획, 농업물류 등에 대한 연구 결과와 네덜란드 자국의 푸드밸리 연구사례를 소개하고, 국제 기업들과 함께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농식품부장관, 새만금개발청장, 주한네덜란드대사, FAO한국협력사무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1 세션은 ‘글로벌 식품의 미래와 새만금’을 주제로, FAO한국협력사무소장의 기조연설과 네덜란드대사관 농무참사관, 네덜란드기업청 자문관, 농어업특위 분과위원장 등이 글로벌 식량위기 대응, 네덜란드가 바라본 한국의 농업물류,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기본구상 등을 발표한다. ▲ 2 세션은 ‘새만금 식품허브와 글로벌 비즈니스’를 주제로, 새만금개발청, 로얄캐닌, 풀무원, 스위스푸드밸리 관계자들이 글로벌 비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현재 노력, 상호협력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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