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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대정여고,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역량 강화

1분기 자공고 2.0 교직원 연수 실시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교직원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배움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1분기‘자율형 공립고 2.0’교직원 연수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30일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연수’와 지난 1일 ‘협약기관 활용 연수’로 이틀간 진행됐으며 교과별 맞춤형 연수와 예술 기반 체험 활동이 병행됐다.

 

또한 이날에는 교과군별로 나뉘어‘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수업 설계’를 주제로 한 맞춤형 지원 연수가 진행됐다.

 

국어, 외국어, 수학, 사회, 과학‧정보, 생활교양‧예술‧체육 등 6개 교과군에서 총 36명의 교사가 참여했으며 도서관, 교과교실, 과학실 등에서 실습 중심의 연수가 이루어졌다.

 

지난 1일에는 제주시 한림읍 소재 협약기관인‘탐나라공화국’에서‘업사이클링과 예술’을 주제로 체험형 연수가 진행됐다.

 

41명의 교사가 열정적으로 참여했으며 탐나라공화국의 예술 공간과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융합수업에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교육 협력기관의 시설과 학습 여건을 사전에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인공지능(AI)와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예술적 상상력이 살아 있는 공간에서 새로운 수업 구상을 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자양 교장은“이번 연수는 교사 개개인의 수업 전문성을 키우는 동시에 협업을 통해 교육공동체로서의 신뢰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자율형 공립고 2.0의 취지에 부합하는 내실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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