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18.4℃
  • 맑음강릉 19.4℃
  • 맑음서울 17.5℃
  • 맑음대전 18.7℃
  • 맑음대구 19.9℃
  • 구름조금울산 19.8℃
  • 맑음광주 18.7℃
  • 구름조금부산 19.0℃
  • 맑음고창 16.2℃
  • 맑음제주 18.8℃
  • 맑음강화 15.7℃
  • 맑음보은 17.2℃
  • 맑음금산 18.3℃
  • 맑음강진군 19.6℃
  • 맑음경주시 20.6℃
  • 맑음거제 18.7℃
기상청 제공

전남도, 농업박물관서 콩 화분·고추장 만들어보세요

어린이날 오감으로 농업·발효 가치 체험…선착순 70명

 

(누리일보)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농경문화체험관에서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콩 화분 ·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체험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농업과 전통 음식문화를 쉽고 즐겁게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콩 화분 만들기’는 참가자가 직접 화분에 콩을 심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작물의 성장 과정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다.

 

‘고추장 담그기’는 콩과 연계해 고춧가루, 메줏가루, 엿기름 등을 이용해 고추장을 만드는 체험이다.

 

발효 원리를 배우고 전통 발효식품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볼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직접 만든 콩 화분과 고추장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가정에서 콩 화분을 직접 키우고 고추장의 숙성 과정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속적인 학습 효과가 기대된다.

 

참여 인원은 총 7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2일까지 전화나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옥경 전남도농업박물관장은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씨앗을 심고, 전통 식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전통 식문화와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즐겁게 참여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초당중학교 '도서관 새로고침' 사업 지원 노력 결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2025년 학교도서관 새로고침’ 사업에 용인 초당중학교가 선정돼 노후화된 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지원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지난해 총선 때부터 3차례에 걸쳐 초당중 교육환경 개선 간담회를 가졌고 도서관 점검 당시 서가 노후화로 신규 도서 수용이 불가했으며 안전 문제 발생 우려도 있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디지털 기반의 안전하고 쾌적한 창의적 학습 공간으로 재구조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 의원은 “학교도서관은 더 이상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니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핵심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도서관 개선 사업을 통해 부족한 공간과 소장 자료의 다양성을 확보해 창의적 사고를 촉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당중의 경우 시설 공사와 도서 구입비 등 2억 4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돼 교육공동체의 참여 설계를 반영한 공간 개선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용인지역에서는 초당중, 정평초가 선정됐는데 교육행정위원으로서 학교 도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