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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파주시, 기관‧학교‧단체와 손잡고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산 나선다

참여의향서 연명 켐페인‘에코챌린지 100’연중 추진

 

(누리일보) 파주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내 기관, 학교, 시민단체와 손잡고 현수막 친환경 소재 사용 실천을 다짐하는 참여의향서에 서명 캠페인 ‘에코챌린지 100’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코챌린지 100’은 파주시가 기관, 학교, 단체들을 설득하고 동의를 얻어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실천과 환경문제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참여 의향서’에 서명 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2023년 12월 전국 최초로 '파주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친환경 소재 사용 확대와 폐현수막 재활용 및 자원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2024년 정부 최초로 행안부와 환경부가 공동주최한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 조성 경진대회’에서 전국지자체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탄소중립 정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지난 1년여 사이, 시에서 사용하는 모든 현수막에 친환경 소재 사용을 전면화하며 정책 실현의 모범을 제시해 온 시는 올해부터는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 학교 등으로 시작해 민간 기업이나 일반 시민들로 점차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며, 이번에 추진 중인 ‘에코챌린지100’ 참여의향서 연명 캠페인이 그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장혜현 건축디자인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행정 혼자서는 할 수 없다”라며 “시민과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에코챌린지 100’을 통해 탄소중립도시 파주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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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한-네 새만금 국제협력 세미나', 새만금개발청-주한네덜란드대사관 공동 개최
(누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주한네덜란드대사관(대사 페이터 반 더 플리트)와 5월 16일 롯데호텔 서울(소공동 소재) 37층에서 ‘한·네 새만금 국제협력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네덜란드 정부와 협력하여 진행된 새만금 식품허브, 공간계획, 농업물류 등에 대한 연구 결과와 네덜란드 자국의 푸드밸리 연구사례를 소개하고, 국제 기업들과 함께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농식품부장관, 새만금개발청장, 주한네덜란드대사, FAO한국협력사무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1 세션은 ‘글로벌 식품의 미래와 새만금’을 주제로, FAO한국협력사무소장의 기조연설과 네덜란드대사관 농무참사관, 네덜란드기업청 자문관, 농어업특위 분과위원장 등이 글로벌 식량위기 대응, 네덜란드가 바라본 한국의 농업물류,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기본구상 등을 발표한다. ▲ 2 세션은 ‘새만금 식품허브와 글로벌 비즈니스’를 주제로, 새만금개발청, 로얄캐닌, 풀무원, 스위스푸드밸리 관계자들이 글로벌 비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현재 노력, 상호협력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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