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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남양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걱정 없는 마을 만든다

 

(누리일보) 남양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수동면, 금곡동, 와부읍 치매안심마을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치매인식 개선과 돌봄 역량 강화를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동안 수동면를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을 확대해 왔으며, 현재 3개 마을에서는 치매안심 공동체 조성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 예방 교육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을 올해 하반기에 1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지역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특히 체조교실, 식물 화분에 심기, 공병으로 인형 만들기 등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기억력이 좋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치매안심마을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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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한-네 새만금 국제협력 세미나', 새만금개발청-주한네덜란드대사관 공동 개최
(누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주한네덜란드대사관(대사 페이터 반 더 플리트)와 5월 16일 롯데호텔 서울(소공동 소재) 37층에서 ‘한·네 새만금 국제협력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네덜란드 정부와 협력하여 진행된 새만금 식품허브, 공간계획, 농업물류 등에 대한 연구 결과와 네덜란드 자국의 푸드밸리 연구사례를 소개하고, 국제 기업들과 함께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농식품부장관, 새만금개발청장, 주한네덜란드대사, FAO한국협력사무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1 세션은 ‘글로벌 식품의 미래와 새만금’을 주제로, FAO한국협력사무소장의 기조연설과 네덜란드대사관 농무참사관, 네덜란드기업청 자문관, 농어업특위 분과위원장 등이 글로벌 식량위기 대응, 네덜란드가 바라본 한국의 농업물류,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기본구상 등을 발표한다. ▲ 2 세션은 ‘새만금 식품허브와 글로벌 비즈니스’를 주제로, 새만금개발청, 로얄캐닌, 풀무원, 스위스푸드밸리 관계자들이 글로벌 비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현재 노력, 상호협력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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