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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데이터로 여는 경남의 미래’... 2025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개최

6팀 선정해 7월 중 시상 예정... 총 상금 500만 원

 

(누리일보) 경상남도가 빅데이터센터와 함께 ‘2025년 경상남도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의 창의적 시각과 데이터 기반 사고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의 해결 방안을 발굴하고, 빅데이터 활용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공모 주제는 ‘경상남도 현안 관련 자유 주제’로, 도민의 삶에 밀접한 불편사항 해결과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결과물을 접수받는다.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유동인구(KT), 카드매출(KB), 신용정보(KCB) 등 민간 데이터를 포함해 분석이 필요한 경우, 경상남도 빅데이터센터를 방문해 열람·활용할 수 있다.

 

공모전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빅데이터 허브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와 빅데이터센터는 주제 선정의 독창성, 자료분석의 우수성 등을 평가해 대상(1팀, 200만 원), 최우수상(1팀, 100만 원), 우수상(2팀, 50만 원), 특별상(2팀, 50만 원) 총 6팀을 선정해 7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특별상’은 부산·대구 지역 공공데이터를 함께 활용한 출품작을 대상으로 하며, 광역지자체간 데이터 협력모델 발궐의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도민의 참신한 시각과 데이터를 결합한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자 한다”며 “경남의 미래를 바꿀 데이터 분석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에서 운영 중인 빅데이터센터는 도민의 데이터 활용을 돕기 위해 분석실 무료 개방 및 상시 분석지원, 공공·민간 연계 데이터 제공, 빅데이터 분야 전문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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