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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유아교육의 미래를 그리다!

유아 주도성 기반 2025학년도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개최

 

(누리일보) 부산시교육청은 미래형 교육환경 변화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유아 미래역량을 키울 우수한 수업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2025학년도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아 주도성 기반 놀이중심 수업 활성화와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자율적 협력을 기반으로 한 연구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교사는 오는 25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맞춤형 컨설팅 지원, 연구보고서 및 수업동영상 심사를 거쳐 10월 28일 최종 입상자가 선정된다.

 

입상자는 연구 실적 평정점 부여, 수업 강사요원 활동 등 인센티브도 받을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본격적인 대회 운영에 앞서 8일 오후 2시 3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대회 참가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1등급을 수상한 전귀남 교사(더푸르네유치원)와 윤신원 교사(민들레유치원)의 수업혁신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부산 수업혁신의 방향, 대회 운영과정 안내,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사는 수업 전문가로 끊임없이 연구해야 하고, 이번 대회는 더 나은 교육을 위해 고민하는 교원들의 연구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대회가 미래 교육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우수 교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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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인공지능(AI)·데이터 정책을 아태지역에 공유하며 국제규범 방향 제시
(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뉴질랜드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화상으로 주최하는 '제63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인정보 현안 및 국제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포럼은 회원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국제협력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포럼 1일차에는 “국가별 동향” 보고와 관련하여 최장혁 부위원장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있었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이슈’ 대응 경과를 발표한다.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측으로부터 유의미한 답변을 빠르게 이끌어내고 대응 조치한 바 있다. 딥시크가 국내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점과 시정조치 요구 사항을 소개하며, 기술 혁신 환경에서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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