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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물가안정 대책회의 개최… 가계 부담 완화 총력

공공요금 동결 원칙·착한가격업소 확대·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마련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속되는 고물가로 인한 도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군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시군 물가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지역 경제동향 및 물가전망을 발표하고 ▲도시가스, 상·하수도 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 안정화 방안 ▲착한가격업소 확대 운영 ▲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등이 논의됐다.

 

전북자치도는 공공요금 동결을 원칙으로 하되, 불가피한 경우 전국 평균요금과 비교해 인상폭을 낮추거나 인상 시기를 분산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요금 인상 결정 시 원가 분석 용역을 거쳐 행안부와 사전 협의를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는 등 인상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화 대책으로 현재 414개소인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489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며 기존 85만 원이던 지원금을 110만 원으로 증액하고 시군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공모 신속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 운영, 공공기관 구내식당 휴무일에 착한가격업소 이용 장려 등 홍보 활동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관광객이 몰리는 축제·행사 기간에 일부 업소에서 발생하는 바가지요금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사전 지도·점검도 강화하고, 부당 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재영 전북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누적된 고물가로 인한 체감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도 및 시군이 힘을 모아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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