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 사업은 새로운 환경에서 첫걸음을 내딛는 아동들이 설렘과 기대 속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역 특화 사업이다.

이날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과 부모님이 고른 책가방, 의류 등 입학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한 뒤 전달했다.

이애주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즐겁고 희망찬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계향 공공위원장은 “첫 입학을 맞아 선물을 받은 아동과 부모님의 행복한 웃음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