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10.4℃
  • 맑음강릉 15.3℃
  • 맑음서울 11.4℃
  • 구름많음대전 10.7℃
  • 흐림대구 16.1℃
  • 흐림울산 18.7℃
  • 흐림광주 12.0℃
  • 흐림부산 19.1℃
  • 구름많음고창 8.8℃
  • 흐림제주 14.7℃
  • 맑음강화 10.5℃
  • 구름많음보은 10.2℃
  • 구름많음금산 10.8℃
  • 흐림강진군 12.4℃
  • 흐림경주시 17.7℃
  • 흐림거제 16.6℃
기상청 제공

최명수 전남도의원, 건설·교통 분야 도민 편의성 고려한 정책 개선 주문

기술인력 확충과 교통약자 지원, 장애인‧청년 주거안정 대책 강화해야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2월 6일 제387회 임시회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건설‧교통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당부했다.

 

현재 건설·교통 인프라 사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술직 공무원의 결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업 진행 속도가 저하되고 정책 실행력이 떨어져 공공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으므로 조속히 기술직 인력 충원과 효율적인 배치를 요구했다.

 

또한, 장애인 콜택시의 시·군간 이용 제한 문제에 대해 장애인 이동권이 보장되지 못하고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는 타 시·군의 병원 등을 방문 후에 해당 시·군의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한 귀가가 어려워, 타 시·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교통비를 지원하는 등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 개조 지원사업의 사후관리 부족에 대한 문제도 지적했다. 장애인의 실질적인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 방식에 대하여, 당사자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한 개조 및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시행 중인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 연령(만19세~34세)이 제한되어 있고, 실질적으로 주거비 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35세 이상)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므로 청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현실을 반영하여 지원 연령이 확대(45세)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문인기 건설교통국장은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손명수 국회의원과 용인 초당중 교육환경 개선 방안 논의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손명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과 함께 기흥 초당중학교를 방문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손명수 국회의원과 전자영 의원은 도서관, 다목적홀, 과학실 등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일일이 확인하고 부족한 학생 활동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하면서 학교 앞 승하차 문제, 학생통학버스 도입 등 학교 공간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윤성훈 교장은 “4년 전 초당중학교에 취임했을 때 학교 시설이 대부분 20년 전과 같아서 안타까웠다”며 “교육환경을 보완해 나가고 있지만 여전히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이 원활한 교육활동을 하기에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이에 손명수 의원은 “통학환경 개선을 비롯해 학교도서관, 다목적실 개ㆍ보수 등 시급한 현안부터 순차적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자”며 “교통전문가로서 학생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추후 등하굣길 현장을 방문해 직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1천 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교육받는 학교 공간 개선이 시급한 것을 확인했다”며 “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