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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기후 환경변화 콩 재배농가 어려움 해소방안 찾기

하성용 의원 콩 주산지 현장 간담회 개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하성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은 2월 11일 오후 2시, 콩 주산지인 안덕농협 회의실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생육기 피해로 상품성이 저하되면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콩 재배 농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주산지 농협, 콩 재배 농가 등이 참석해, 최근 수매 시기를 맞은 제주 콩나물콩의 품질 저하 문제와 이에 따른 농가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한 농가와 생산자 단체는 기후 피해로 인한 콩 품질 저하로 수매량 감소와 수매가 하락이 예상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행정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간담회 좌장을 맡은 하성용 의원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가 앞으로도 지속되고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농작물 재해보험 등 기존 대책은 현실적으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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