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구광역시, 생성형 AI 중심 청년 인재양성 사업 추진

과기부 주관 2025년 동북권 메타버스아카데미 수행기관 선정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경북대학교와 함께 2025년 동북권 메타버스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아카데미 교육생을 2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부터 동북권 거점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인공지능(생성형 AI) 분야 첨단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인공지능(생성형 AI) 분야 전공교육 및 공통교육, 프로젝트 협업 등 기술 융합을 통한 개발자 및 창작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선발 과정은 온라인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참여 의지와 기본 직무 소양을 심층 평가하며, 코딩 평가(코딩 테스트)를 통해 기술 역량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정규 교육 과정 이전에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전공별 기초교육도 마련되며, 본 교육 과정에서는 전문 강사 및 멘토와 함께 다양한 전공의 교육생들이 협업해 생성형 AI+가상융합 서비스를 개발하는 융합과제 기간도 마련된다.

 

9월에는 ‘가상융합세계 개발자 경진대회’를 개최해 교육생들이 완성한 과제가 의무 출품되며, 이 과정에서 과제 고도화를 위한 기술 지원과 지도가 제공된다.

 

우수 수상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상금, 한국 가상융합세계 축제 2025(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5) 전시, 후원(지역)기업과 공동 사업화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동북권 메타버스아카데미를 운영함으로, 수도권(판교) 및 서남권(전주)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교육 수요와 기업 인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대구지역 최종 선발 교육생에게는 창작 공간, 개인용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교육훈련비(5개월간, 월 최대 100만 원) 등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우수 교육생은 인공지능·가상융합 기업 인턴십 기회와 기업설명회(IR) 자료 제작지원 등 특별한 취·창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역 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통해 인공지능(AI) 등 융합기술을 적용한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지역 청년들에게는 취·창업 등 진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성남시의회, ‘성남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에서 부결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이 6월 4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심의에서 부결됐다. 윤혜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이번 조례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역사적 진실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성남시 차원의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피해 생존자는 현재 단 6명뿐이며, 일본 정부는 여전히 공식 사과나 법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라며, “이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의 문제로,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기억과 계승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성남시는 2024년부터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기념사업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심의 과정에서 여성가족과는 “현재 성남시에 생존 피해자가 없고,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