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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질 높은 행복급식으로 아이들의 건강 지킨다

조리종사자 900여 명 대상 오븐 조리,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스관리 연수 진행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학교 겨울방학 5주 동안 조리종사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븐조리 실습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청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연계하여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대학과의 협력과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제주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도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시에 학교 간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방법 교육을 통해 조리종사자들의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방지하고 근로환경의 질적 개선과 산재 예방 효과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학교급식에서 오븐조리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조리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및 조리흄 노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조리종사자의 건강권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의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조리종사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조리종사자들의 직무역량이 향상되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며 행복한 급식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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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인공지능(AI)·데이터 정책을 아태지역에 공유하며 국제규범 방향 제시
(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뉴질랜드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화상으로 주최하는 '제63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인정보 현안 및 국제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포럼은 회원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국제협력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포럼 1일차에는 “국가별 동향” 보고와 관련하여 최장혁 부위원장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있었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이슈’ 대응 경과를 발표한다.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측으로부터 유의미한 답변을 빠르게 이끌어내고 대응 조치한 바 있다. 딥시크가 국내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점과 시정조치 요구 사항을 소개하며, 기술 혁신 환경에서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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