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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주감귤박람회 감귤품평회 레드향ˑ비가림월동감귤ˑ윈터프린스 수상자 발표

레드향 금상 한경면 손명보 농가, 비가림월동감귤 금상 남원읍 강남호 농가

 

(누리일보)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백성익)가 공동주관한 ‘2025 제주감귤박람회 감귤품평회’의 레드향·비가림월동감귤·윈터프린스 품목별 수상자가 발표됐다.

 

조직위원회는 품질경연을 통한 제주감귤의 경쟁력 향상과 고품질 감귤 재배농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감귤품평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엔 도내 지역농협과 감귤농협, 농업인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50여 농가의 우수감귤이 출품됐다.

 

출품된 감귤은 전문심사위원회의 1차 품질심사(당·산도), 2차 외관 ž 색택 ž 식미 심사 후 최종 과원 현장심사를 거쳐 품목별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레드향 품목에서는 △금상 손명보(제주시 한경면), △은상 오용관(서귀포시 남원읍), △동상 김민성(제주시 애월읍) 농가가 선정됐으며, ▲비가림월동감귤은 △ 금상 강남호(서귀포시 남원읍), △은상 김복희(서귀포시 안덕면), △동상 양성무(서귀포시 남원읍) 농가가 수상했다.

 

국내 육성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윈터프린스 품목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특별상에는 문영준(제주시 한경면) 농가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시상금이 주어진다.

 

고병기 조직위원장은 “어려운 기후 조건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유지한 농가분들이 많이 출품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품평회를 계기로 발전된 재배기술과 노하우를 다른 농가들과 공유하고, 제주 감귤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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