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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명형 공정여행, 타지역 참여 줄이어

올해 광명형 공정여행에 성북구, 과천시, 구로구 등 참여, 긍정적 평가 이어져

 

(누리일보) 광명시는 광명형 공정여행 프로그램이 많은 단체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광명형 공정여행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관광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으로 시에서 사전답사를 운영해 광명형 공정여행이 알려지면서 타지역의 참여와 문의가 늘고 있다.

 

지난 11월 7일에는 성북구 지역경제과에서 26명, 지난 11월 14일에는 과천시 복지정책과에서 15명이 사회적경제 선진지 견학으로 광명시를 방문해 공정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구로구 교육지원과에서 평생교육 관계자 28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연수로 광명형 공정여행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이들은 ▲사계절 12도의 온도를 유지하는 광명 동굴 관람 ▲사회적경제기업에서의 정갈한 한상차림 식사 ▲청년기업 ‘읽을마음’이 소개해 주는 낯선 책과 만나는 비밀스러운 선물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아울러 올해 들어 약 10건 이상의 신규 참여 문의가 접수됐는데,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증가한 수치다.

 

한 참여자는 “이번 공정여행으로 여행이 지역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나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공정여행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정여행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공정여행을 널리 확산시켜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형 공정여행은 광명의 문화, 역사, 물·인적 인프라를 연결해 지역과 여행자가 서로 존중하고 상생할 수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고 이로 인한 수익이 지역주민에게 공정하게 분배되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2022년 시작됐다.

 

지금까지 11회 235명이 참여, 31개의 기업이 협력했으며 광명시의 자연환경과 문화, 사회적경제기업을 연결해 사회적경제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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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 늘봄학교 학부모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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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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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모두의 인공지능'을 향한 여정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인공 지능(AI) 장관회의에 이어 국제 디지털·인공 지능 토론회(글로벌 디지털·AI 포럼) 개최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은행(World Bank)과 함께 8월 5일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국제 디지털· 인공 지능 토론회(글로벌 디지털·AI 포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어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디지털·인공 지능(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의 논의를 바탕으로, 고위 정부 관계자와 각계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디지털·인공 지능 생태계의 현황을 공유하고,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미래를 위한 국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열렸다. 공동 주최 기관인 세계은행은 디지털·인공 지능 기술의 포용적이고 책임 있는 채택을 촉진하는 선도적인 다자개발은행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지역을 넘어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과기정통부와 세계은행 간 협력 하에, 정보 공유, 정책 혁신, 디지털·인공 지능 역량 강화 등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디지털·인공 지능(AI) 장관회의의 메시지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하는 데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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