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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처인장학회, 나눔으로 빛나는 2024년 연말 준비

오는 12월 4일 장학금 전달식 및 백옥쌀 100포, 백김치 100통 기탁

사회적협동조합 처인장학회(이사장 황선인)가 2024년 한 해를 보내며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에 나선다. 처인장학회는 오는 12월 4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옥대로에 위치한 ‘정그리다’ 카페에서 장학금 전달식과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학회에 따르면, 장학금은 처인구 내 중·고등학교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10명에게 전달되며, 학생들의 학업을 격려하고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처인장학회는 백옥쌀 10kg 100포를 용인시에, 백김치 10kg 100통을 용인교육지원청에 각각 지정 기탁해 연말을 따뜻하게 만들 계획이다.

 

황선인 이사장은 “처인장학회는 교육 기회의 공정성을 높이고 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이번 행사도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장학회의 나눔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에도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해 중·고등학생 장학금과 부상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된 바 있다.

 

처인장학회는 회원들의 기금으로 매년 분기별 10명, 연간 40명에게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장애인 단체 등 어려운 이웃에게도 연간 3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해왔다.

 

지난해 9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된 처인장학회는 올해 초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지정받아 기부금 영수증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후원자를 모집하고, 학생들과 이웃들에게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황선인 이사장은 “작지만 큰 마음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학생들에게 밝은 미래를 선물하는 장학회의 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가오는 장학금 전달식과 이웃 돕기 행사가 용인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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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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