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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안산시, 방문 건강관리 지원반 운영… 폭염 장기화 선제 대응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올해 여름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대응에 본격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상청의 ‘2024년 여름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이상기후 현상인 라니냐가 관측될 것으로 전망되며 여름철 폭염이 오랜 기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폭염 대비 지원반’을 운영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방문 간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 예방 건강수칙 교육 ▲폭염예방 물품(쿨덧신 등)지원 ▲안부 전화·문자메시지를 통한 건강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는 등 집중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민근 시장은 “폭염 장기화에 대비, 방문간호서비스 등 유기적이고 신속한 건강관리 대응을 통해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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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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