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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의정부시, 치매환자 쉼터 '기억을 걷는 시간' 2기 운영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월 말부터 경도 치매로 진단받은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쉼터 ‘기억을 걷는 시간’ 2기를 운영한다.

 

기억을 걷는 시간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경증 치매환자의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지기능 향상에 초점을 둔 인지영역별(기억력, 주의력, 언어능력 등) 훈련, 회상 및 현실인식 훈련을 비롯해 원예치료 및 다양한 수공예 활동 등을 진행한다.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의 치매안심센터 각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2회, 회당 3시간 동안 총 8회기(1개월)에 걸쳐 운영한다.

 

운영 시기는 치매안심센터별로 다르다. 송산치매안심센터가 먼저 6월 말에 시작하고, 마지막으로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 9월에 시작한다. 운영일정 등 상세 문의 및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거주지에서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중증화 예방뿐 아니라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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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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