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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시, 2024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간담회 및 직무교육 실시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효율적 퇴치 위한 교육 진행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지난 5일 말라리아 등 매개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간담회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관계자 및 자율방역대원, 민간용역 등 56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급증하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효율적 퇴치를 위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교육에서는 ▲말라리아 등 매개모기 주요 서식지 및 발생원인 ▲말라리아 등 매개모기의 행동습성을 이용한 방제전략 ▲ 방역약품 및 기계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방역활동 시 주의점 ▲말라리아 예방수칙 등에 대해 알아봤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병으로 최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야간(밤10시 ~ 새벽4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출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모기에게 물린 후 오한, 발열, 발한 등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받을 것을 권고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으로 방역요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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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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