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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파주 운정보건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금연 캠페인 펼쳐

금연거리 3곳서 시민 참여 행사 진행

 

(누리일보) 파주 운정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이참에 금연’ 시민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금연지도원, 운정2동·운정3동 청소년위원회, 실버경찰대와 함께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운정역, 야당역, 산내마을 등 금연거리 3곳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운정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이참에, 금연’이라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이번 캠페인의 주제로 정했다. ‘이참에, 금연’은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생각의 계기를 전환해 지속적인 금연으로 이어지도록 독려하고자 한다.

 

주요 활동은 ▲금연거리 홍보 및 흡연자 지도·단속 ▲금연거리 현수막 거리행진 ▲금연 중요성 및 직간접 흡연 피해 위험성 관련 전단지 배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행사(인증 시, 선물 꾸러미 지급) ▲금연에 관한 정보와 상담 제공 ▲전문기관으로의 연계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운정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이참에 금연’ 광고를 지역 사회관계망서비스, 옥외매체 등 다양한 매체로 송출해 홍보하고 있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자가 생각의 전환을 통해 가벼운 마음으로 금연을 시작하게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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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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