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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여주시보건소, 홀몸어르신 프로그램 '햇빛 나들이' 운영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4개소 마을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9주간 운영했던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주 3회 걷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의 유대감 증진과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치유하고 신체활동 등을 통해 사회성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운영내용은 20회의 햇빛보며 10분걷기와 올바른 걷기, 구강보건, 나만의 작품 만들기, 만성질환교육, 영양교육 및 요리시연의 8회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햇빛나들이 운영 전‧후 건강상태가(혈압, 혈당, 우울증검사) 긍정적으로 변화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프로그램 참여한 어르신들은 “걷기를 꾸준히 했더니 혈당이 좋아졌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많이 해서 너무 좋아!”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햇빛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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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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