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고양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뇌블리버스' 운행

찾아가는 치매안심버스에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교육 진행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7일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내 선유7통 경로당에 찾아가는 치매안심버스(‘뇌블리버스’)를 운행해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뇌블리버스 운행에서는 ▲무료 치매조기검진 ▲매파트너 양성을 위한 드라마 상영 ▲뇌신경체조 등 치매예방운동 소개 ▲태블릿PC를 활용한 인지학습교구‘브레인닥터’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이동식 치매안심센터인‘뇌블리버스’는 노인인구가 많고 지하철 부재·버스 배차 간격 30분 이상의 이유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에 제약이 있는 관내 교통 사각지대를 운행한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뇌블리버스’운행으로 2020년부터 무료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해 왔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행주동에 이어 올해‘고양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뇌블리버스 운행을 통해 치매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