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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구리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성료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 등 300명 참여, 유채꽃 단지 걸으며 화합과 치매 극복 인식개선 계기

 

(누리일보) 구리시는 5월 11일 구리 유채꽃 축제와 연계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치매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질환임을 인지하고 치매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3·3·3 건강생활실천 방법과 다양한 치매관리 맞춤형 서비스를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더욱더 아름답고 풍요로운 구리 유채꽃 축제와 연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건강과 힐링, 가족 간 화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대시민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시는 작년 행사 시 걷기 코스 구간이 짧아서 아쉬웠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잔디광장에서 출발하여 유채꽃이 광활하게 개화한 경비행장 유채꽃 단지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2.6km 코스로 운영했으며, 시 캐릭터인 ‘뽀구리’ 등신대와 인증샷 찍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완주 후 치매와 관련된 퀴즈 타임 코너를 통해 치매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완주자에게는 완주 기념 상품을 제공했다.

 

백경현 시장은 “해가 갈수록 풍요롭고 아름답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구리 유채꽃 축제장에서 건강과 치매극복 염원을 담은 한마음 걷기 행사를 즐겁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함이 가득한 알찬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채꽃 축제 한마음 걷기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워크온 ‘봄맞이 갈매천 따라 걷기’ 비대면 챌린지가 오는 5월 19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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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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