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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파주시, 5월 1일부터 말라리아 방역 본격 추진…25개 전담반 구성

 

(누리일보) 파주시가 5월 1일부터 말라리아 위탁 방역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25개 전담반을 꾸렸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4일에는 말라리아 방역사업 추진 업체와 ‘민관 방역협의체’를 구성했으며, 말라리아 방역사업 추진 업체 등 60여 명으로 구성된 ‘민관 방역협의체’는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9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같은 날 매개체 방제 방법, 살충제 사용 방법, 방역 장비 사용 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방역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말라리아 환자 수의 전국적 증가와 함께 말라리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역 방법을 적용할 예정으로, 시민 공공시설 및 환자 발생지를 대상으로 잔류분무 방제와 및 유충 밀도조사를 통한 드론 방역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방역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말라리아 퇴치에 나서겠다”라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감염병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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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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