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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4 교(원장) 학교경영 권역별 상호컨설팅’ 실시

교육장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 청취,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

 

(누리일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부터 25일 단설 유치원을 포함한 서부 관내 유·초등학교 104개교의 교(원)대상으로 ‘2024 교(원)장 학교경영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26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경영 권역별 상호컨설팅’은 학교장과 정기적 만남을 통해 학교 경영 우수사례와 현안을 공유하는데 목적을 뒀다.

 

컨설팅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하는 이성철 교육장의 의지와 서부 교장단의 의견이 합쳐져 7개 권역에서 요청한 장소로 교육장이 직접 찾아가는 간담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교육장과 권역별 교(원)장은 만나 ▲교육장과의 간담회 ▲주요 정책 및 현안 안내 ▲권역별 사례 공유 및 협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권역별 상호컨설팅에 참석한 나옥주 하남중앙초 교장은 “교육장님께서 서부 교장단의 의견을 받아들여 간담회 형식으로 추진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교육장이 교(원)장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에 앞으로 현장의 많은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번 권역별 상호컨설팅으로 많은 교(원)장 과 만나 현장의 여러 의견을 직접 듣고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항상 일선에서 고생하는 선생님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노력을 게을리하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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