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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교육 사각지대 해소

2024년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담당자 이해 연수 실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및 교육복지 담당자 등 38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내실화를 위한 교육복지 담당자 이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참석 대상자를 지역별, 학교급별 소규모로 나눠 6회에 걸쳐 탐라교육원(1~2일 차), 서귀포시 교육지원청(3~4일 차), 제주시 교육지원청(5~6일 차)에서 진행되며, ‘지역기관과 함께하는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도내 지역기관 및 지자체 담당자가 기관 소개와 사업을 안내하고, 학교․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운영사례를 발표함으로써 교육복지 이해도 제고 및 지역기관(단체) 연계를 통한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사례관리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 제주사무소, 서귀포시청 주민복지과(희망복지지원팀),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귀포시가족센터, 제주시가족센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총 10개의 지역기관이 참여한다.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 사업은 학교 단위 교육복지 지원 조직인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ㆍ운영을 통해 교직원 상호 간 협력적 소통으로 정서위기, 학습장애, 학교 부적응, 경제적 빈곤 등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ㆍ개입하고 지역사회 연계 등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 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와 지역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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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 베트남 하이퐁시 당서기와 중소·스타트업분야 등 협력 강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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