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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세계로의 특별한 예술 여정 컴포저 하이라이트 ‘모차르티시모 Vol.2’

4월 2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누리일보)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시리즈,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컴포저 하이라이트 ‘모차르티시모 Vol.2’ 공연이 4월 23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두 번째 공연은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다양한 실내악 작품에 대해 파헤쳐본다.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그를 들여다본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작곡가의 인생 이야기와 더불어 그의 작품세계에 대한 쉬운 해설과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렉처 콘서트 ‘컴포저 하이라이트(Composer Highlight)’ 시리즈를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개최한다.

 

본 시리즈는 작곡가와 그의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쉽게 들려주며, 음악을 통해 작곡가와 관객이 깊은 교감을 가능하게 해 수백 년이 지난 현시대에 실재하는 작곡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월에 이어 4월에도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보며, 우리가 누리는 가장 위대한 음악적 보고의 하나로 손꼽히는 다양한 실내악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선사한다.

 

모차르트의 실내악 작품을 꿰뚫어 보는 모차르티시모 Vol.2

 

3월에 이어 4월에도 모든 이가 인정하는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를 조명한다. 모차르트가 어린 시절 보였던 천재성을 그대로 녹여낸 건반악기 음악, 그 시대 귀족사회의 살롱문화를 대변하는 실내악 작품, 모차르트의 웃음 이면의 그림자를 담아낸 바이올린 소나타 등 다양한 편성의 모차르트 실내악 작품을 통해 그의 음악과 인생을 작곡가 정은신이 전하는 쉬운 해설을 통해 이해해 본다.

 

작곡가 정은신의 해설과 지역 음악인들의 연주로 풍성한 무대

 

클래식 작곡가에 대한 쉽고 알찬 해설로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해설자, 작곡가 정은신은 영남대학교와 독일 쾰른 국립음악대학에서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영남대학교 교양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고은비는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경북도립교향악단 수석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바이올리니스트 최보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전문사를 졸업하고 현재 대구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차석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비올리스트 조우태와 첼리스트 조현지는 각각 경산시립교향악단 비올라 수석단원, 첼로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김종현은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영남대학교 객원교수로 출강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컴포저 하이라이트 ‘모차르티시모 Vol.2’의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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