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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홀로그램 산업 몸집 키운다!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 지원사업(200억) 공모 도전

 

(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도내 홀로그램 관련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제품 개발부터 실증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해 몸집 키우기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올해부터 익산시와 함께 체감형 홀로그램 기술 사업(총사업비 8억 5천만원), 홀로그램 산업 확산지원 사업(총사업비 10억원)을 시작한다.

 

‘체감형 홀로그램 기술 사업’은 도내 홀로그램 기업이 생활 체감형 홀로그램 신제품을 개발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총 8개 기업을 선발해 도민의 일상을 편리하게 해줄 획기적인 홀로그램 구상을 발굴하고 실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홀로그램 산업 확산지원 사업’은 도내 홀로그램 기업의 제품 고도화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10여 개의 홀로그램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존 홀로그램 제품 성능 향상, 홍보물 제작 및 전시, 홍보 전략 수립, 투자 유치 방법 상담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두 사업을 통해 도내 홀로그램 기술의 도약과 서비스의 활성화 및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 지역 홀로그램 생태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더 나아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 지원사업(총사업비 200억)’ 공모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 사업은 홀로그램 제품 개발 및 실증, 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한 실무 인력 양성, 홀로그램 관련 신생 기업의 시장 진출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역의 기존·신생 홀로그램 업체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이 도내 홀로그램 산업에 원활히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모 선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홀로그램 기술은 미래 산업의 중요한 요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전북자치도가 이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홀로그램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홀로그램 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하여 전북테크노파크, 키엘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원광대학교 등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홀로그램 관련 각종 국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을 제공했으며, 현재 홀로랩, 조이그램 등 홀로그램 기업들이 익산을 중심으로 집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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