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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바로 쓰는 우리말 교육으로 강원교육 이해도 증진

‘2024년 우리말 바르게 쓰기 교육’ 실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7일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우리말 바르게 쓰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의 사용으로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홍보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 찾아가는 국어교육의 하나로,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공공언어 사용 △공문서 바로 쓰기 △보도자료 작성 등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국어사용 능력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김상혁 공보담당관은 “교육을 통해 평소 소홀했던 우리말의 소중함을 깨닫고, 바른 공공언어의 사용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여 교육행정 만족도가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공기관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국어책임관 운영 △공문서 사후 점검 △보도자료 사전 점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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