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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노동인권 증진 위해 노동인권 교육 강화

도내 노동인권 지도교사 대상 배움자리 실시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이 4일 도내 노동인권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과 노동, 그리고 인권’이라는 주제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체계적인 노동인권교육 양성 과정을 수료한 중·고 교사들이 ‘인권의 눈으로 노동보기’를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교육 공통 강의안을 계획하고 공유하여 올 한 해 이루어질 전반적인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이어 경인교대 구정화 교수의 특강에서 ‘청소년과 노동, 그리고 인권’이라는 주제로 노동의 의미와 역사,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학생 노동인권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노동인권 전문가 20명, 노동인권 지도교사 76명으로 이루어진 전문 강사단을 구성하여 도내 고등학교와 중학교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중·고 학생 470학급, 교직원 19교 교육을 지원했다.

 

또한 노동인권 상담, 권리구제 활동을 위해 전문 상담사 2명, 고문 노무사 5명 위촉하여 2023년에는 권리구제 250건과 282건의 노동인권 상담활동을 진행했다.

 

임광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교육과정 중심의 학생 노동인권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자율과 존중을 실현하는 노동인권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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