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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도로교통공단, 어르신 대상‘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실시

교통약자들의 교통 사각지대 최소화 목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실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도로교통공단은 3월 27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지역(군위 제외)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2년 66명, ’23년 73명으로 10.6% 증가했고, 고령 사망자수는 ’22년 27명에서 ’23년 33명으로 22.2% 증가했다.

 

고령자는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 등 치명적인 부상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고령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위와 도로교통공단은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보행 습관을 위해 실제 체험형 3D 영상을 제작해 더욱 현장감 있는 참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 교육은 교통사고 예방 홍보영상, 노래로 배우는 교통안전, 보행 교통안전 교육 등 고령자의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준비해 교육참여자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향후 자치경찰위는 지난해 실시한 고령자 설문조사룰 바탕으로 대구광역시 교통국, 대구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고령자 보행환경 및 교통문제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보행자는 스스로 안전 보행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운전자는 고령 보행자에 대한 배려와 양보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안전 문화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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