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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자녀 등·하교길 안심하세요!’ 초등안심알리미 서비스 무상 제공

휴대폰 미소지 및 저소득층 등 1~2학년 4천656명 대상

 

(누리일보)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0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57교 1~2학년 학생 중 휴대폰 미소지나 저소득층 등 4천656명에게 ‘초등안심알리미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천243명의 학생 지원에 비해 413명 증가한 수치이다.

 

초등안심알리미 서비스는 학생들에게 지급된 전용 단말기로 학생들이 학교에 안전하게 등·하교했는지 학부모 등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예산 총 1천4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입찰을 통해 투명하게 공급 업체를 선정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서비스 제공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면 한다. 더 나아가 아동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한 지원을 앞으로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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