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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문가 자문을 통한 간판개선사업 경쟁력 확보

전문가의 디자인 컨설팅 첫 시도…시군, 지역주민과 협업 추진

 

(누리일보) 전라북도는 6일 간판개선사업의 디자인 품질 향상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전주대학교 주송 교수, 호원대학교 이지수 교수, 전주대학교 신익수 교수, 예원예술대학교의 김경실 교수 등 도내 간판과 디자인 분야 전문가 4명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하였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이미지를 형상화해 간판 디자인 콘셉트와 시안을 제시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도록 지역주민협의회와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간판개선사업이 정비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지역적 특색을 반영하지 못하고 획일화되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전북도가 이를 타개하기 위해 도내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카드를 처음으로 선보인 것이다.


전북도는 전문가 자문단을 활용해 행정안전부의 간판개선 공모사업에서도 높은 성적표를 받아들겠다는 복안이다.


전북도는 2022년 공모사업에 4개소 선정과 국비 10억원 확보를 목표로 잡았다. 오는 7월 예정된 공모 선정 발표에 앞서 전북도는 8개 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전북도는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면 총사업비 18억 원 규모의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도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 “그동안의 관행을 깨고 처음으로 시도하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우리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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