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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연천BIX 그린바이오산업 이끌 선도기업 ㈜우리기술 기공식

스마트팜 제어기술 통한 연천BIX 그린바이오 산업 주도

 

(누리일보) 연천군은 ㈜우리기술이 연천BIX 산업단지에서 김덕현 군수, 노갑선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우리기술은 연천BIX 산업단지에 3,345평부지에 1,589평 규모로 공장형(완전 밀폐형) 스마트팜 시설 및 제조시설을 건축할 예정이다. 스마트바이오 공장은 수경인삼을 시작으로 특수작물의 재배, 소재, 원료를 기능식품, 화장품, 의약품에 공급할 계획이며, 연천군 소재 원료 농산물 활용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기공식으로 연천(BIX)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군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추진 등 바이오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노갑선 대표는 “이번 기공식에 참석해 주신 김덕현 군수님 및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수도권 청정지역 연천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연천BIX에 공장을 건립하게 됐다”며“1호 공장을 시작으로 2호, 3호 공장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의 장점인 청정 자연환경의 천연물을 이용한 바이오 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오늘 ㈜우리기술의 스마트바이오 공장 기공식이 도약의 시작이 될 것이며, 연천군과 함께 하기 위해 연천BIX에 투자를 결정해준 ㈜우리기술 노갑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우리기술의 사업 성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현재 다양한 기관과 협의중인 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육성에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상금 군의회의장은 “연천BIX에서 공장건립을 축하한다며, 향후 미래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국내 최대 스마트팜공장을 연천군에 건립하는 것은 상징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일원에 조성한 연천BIX는 23년 6월말 준공했으며, 식료품, 화학, 의료, 고무 등 25개 기업이 분양계약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으로 분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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