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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러시아, 對중국 천연가스 공급 확대

 

(누리일보) 빅토르 줍코프(V.Zubkov) 가즈프롬 이사회 의장은 언론인터뷰에서 중국이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 공급 확대를 원하고 있으며, 가즈프롬社는 중국의 수요에 부응하여 매년 공급량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국내 가스 수요는 매 2년마다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의 연간 수출능력(380조㎥) 유사한 규모만큼씩 늘어나고 있는바, 15년 내 천연가스 시장규모가 15년 내 현재의 2배 수준이 될 전망이다.


러-중 에너지 분야 최대 프로젝트인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 개통 이후 양국 간 가스협력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양 측은 시베리아 힘 사업 외에 수개의 신규 사업 추진을 협의 중이다.


현재 러 극동지역에서는 정부의 동방정책에 따라 광업, 에너지, 물류, 제조업 분야 여러 투자 사업이 속속 착수되고 있으며, 가즈프롬사는 동부가스프로그램 下 아무르 가스가공공장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 중이다.


[출처 : 주 블라디보스톡 대한민국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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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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