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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여주시, 투자유치로 일자리 만들고 인구정책 TF 본격 가동!

정기회의 및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로 효과적 정책 수립 도모

 

(누리일보) 민선8기 여주시가 투자유치에 전략을 수립하고 시행해온 1년간, 기업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역세권 개발에 따른 주거 시설 분양, 관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민간 투자 홍보 등으로 최근 인구 증감 여건이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이면서 인구정책 TF팀을 본격 가동했다.


이에 따라 지난 28일 여주시 인구정책 TF는 1차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회의에서는 여주시의 인구 현황 및 기존 추진해 온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TF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 후 이어진 역량강화 교육은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인 구본진 실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80여분간 진행됐다.


올해 1월부터 여주시가 분석한 인구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개년 동안 1천명 이상의 인구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 인근 시군 대비 청년인구의 전출입이 활발하여 경제활동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인근 도농복합도시 대비 청년 및 중장년 인구 비중이 대등하다는 분석자료가 나온 바 있었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기존 인구정책에 대한 변화를 주어야 한다는 판단 아래 민선8기 여주시 인구정책 TF팀을 구성했고 이번 구성된 TF팀에서는 최근 분석된 인구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전출입 비중이 활발한 20대 인구에 대한 정책, 중장년 인구에 대한 정책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정책에 대해서도 장단점, 실효성 등을 인근 시군구 인구정책과 비교하여 우수 정책에 대해서는 우수사례를 접목하여 추진하고 실효성이 적은 정책에 대해서는 통폐합 등을 통해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한편 올해 6월 발족한 여주시 인구정책 TF는 기획예산담당관을 단장으로 하고, 인구정책 관련 업무를 추진하는 담당 부서의 팀장을 반원으로 하여 4개 반(▲총괄·지원반 ▲출산·양육지원반 ▲청년지원·일자리창출반 ▲고령사회 대응반)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러 부서의 협력이 필요한 인구정책에 대해 한 자리에 모여 일을 추진해 나가고자 하는 적극적인 노력”에 대해 격려하며,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문제는 우리 지역 뿐만 아닌 국가적으로 직면한 문제인 만큼 중요한 업무를 추진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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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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