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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유한대학교 ‘사회공헌기업대상’ ESG부문 수상

 

(누리일보) 유한대학교가 지난 21일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ESG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은 사회공헌 8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기관 26곳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유한대학교는 그린캠퍼스, 사회공헌 활동 및 투명한 지배구조 정착 등을 통해 지속가능성 확보와 사회적 책임 완수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ESG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유한대학은 지난 4월 유한양행 및 유한킴벌리 등 주요 가족사와 함께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라는 유일한 박사의 기업 이념과 철학이 지속가능경영의 기본정신임을 확인하며, 이러한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더 나은 미래, 건강한 인류와 지구환경을 위한 ESG 경영에 적극 나설 것을 대내외적으로 선언했다.


특히, 유한대학에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환경·사회·투명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환경(E)과 관련해 ‘친환경캠퍼스’를 조성, 사회적 책임(S)을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배구조(G)를 개선하기 위해 조직 건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등 ‘대학 ESG경영 실천계획’을 이행하고 있다.


탄소중립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하여 캠퍼스 내 태양광발전기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발전 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기 위한 노력으로 다양한 학생 사회봉사 활동과 함께 지역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무상 재직자 직무(직업)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대학에 건전하고 투명한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직원 윤리강령규정을 마련하고, 구성원들의 윤리적 책무 이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투명한 지배구조 강화를 통한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한대학교 학생들의 ESG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ESG와 연계된 정규교양 교과목을 개발해 ESG의 사회 확산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의 사회공헌 노력에 대한 인정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대학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 및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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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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