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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이천시,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All care) 사업 실시

 

(누리일보) 이천시가 오는 하반기부터 청년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청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이천시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이천시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은 △면접준비, △면접진행, △면접사후관리 3단계에 걸친 면접 전 과정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5개 프로그램(▲면접컨설팅, ▲취업특강, ▲면접정장 무료대여, ▲헤어․메이크업 지원,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하는 서비스를 중복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면접 불합격 시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구직 청년들의 실직적인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9세 이상 ~ 39세 이하(고교졸업예정자 포함) 청년 중 이천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이천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구직자라면 누구나 잡아바 사이트에서 신청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6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7월 3일 이용 건부터 지원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1단계 면접준비 단계에선 이천시청 1층 일자리센터 내 청년전담직업상담사와 “면접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취업전략에 대해 상담 받고 맞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을 첨삭 받을 수 있다. 또한 4회 차로 운영되는 “취업특강”을 원하는 회차에 수강할 수 있다. 특강 주제는 취업트랜드 이해하기, 회사생활, 비즈니스 에절, 퍼스털 컬러, 면접스피치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특강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회 진행되는 모의면접,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면접에 필요한 요령을 익힐 수 있다.


2단계에선 면접진행 중에 필요한 면접 정장대여, 헤어메이크업 지원, 이력서 증명 사진촬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정장대여”는 이천시와 협약을 맺은 정장 대여업체(아르코발레노 이천점, ㈜스완제이 판교점)를 통해 재킷과 셔츠, 블라우스, 치마, 바지, 넥타이, 벨트, 구두 등을 대여 받을 수 있다. 면접정장은 대여 시 (관내) 2박3일간 (관외) 3박4일간, 연 5회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고, 관외업체에 한하여 무료 택배로 대여 및 반납도 가능하다. “헤어메이크업 지원”은 이천시와 협약을 맺은 뷰티업체(에스에이치 뷰티)에서 남녀 누구나 헤어 세팅, 기본 면접메이크업 스타일링을 연 5회까지 이용가능하다.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은 이천시와 협약을 맺은 사진관(창전동 사진관)에서 이력서 사진 8매, 반명함판 1매, 사진파일 전송까지 지원해준다. 증명사진 서비스는 1인당 최대 연 1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최종 3단계에선 면접 합격 시 축하해피콜 실시하고 불합격 시에도 맞춤형 취업 알선과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 받으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취업 무관심 청년층에 대한 취업관심을 유도하고 취업의지가 있는 청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취업 성공률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이천시는 이천시 취업역량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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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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