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윤석열 대통령, 자유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의 문화 협력 확대 강조

“글로벌 영상콘텐츠 리더십 포럼”에 참석해 발언

 

(누리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 27일 오후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국영화협회(MPA) 건물에서 개최된 ‘글로벌 영상콘텐츠 리더십 포럼’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한미 양국의 콘텐츠는 ‘자유’의 가치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다. 이 ‘자유’라는 보편적 가치가 세계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이야기를 만드는 핵심 요소이다”라며, “자유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 양국의 문화 분야 협력이 오늘 행사를 계기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미 양국 콘텐츠산업의 교류와 협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되도록 공동 제작 확대 등 협력모델 창출, 인적 교류 및 투자 활성화, 저작권 보호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포럼 행사에 참석한 한국과 미국 기업 참석자들에게는 “양국 기업들이 힘을 합칠 때 세계인들이 지친 일상에서 위로와 희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이야기가 영상콘텐츠로 만들어지는 데 서로 협력하며 계속 도전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미국영화협회의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미국영화협회 회장단과 협회 회원인 6개의 글로벌 영상콘텐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한 것은 전례가 없는 규모로, 한국 콘텐츠의 높아진 위상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지난 2월 23일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고 국내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는, 콘텐츠 수출의 확대를 위해서는 글로벌 영상콘텐츠 기업들과 상생 협력모델을 창출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루어진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글로벌 영상콘텐츠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첫발을 내딛을 수 있던 행사였다. 이를 통해, 국정과제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을 추진하기 위한 커다란 발걸음이 시작됏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서는 CJ그룹, SLL, 왓챠, 에이스토리, 래몽래인, 크리에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 배우 이서진 등이 참석했으며, 미국에서는 미국영화협회, 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 NBC유니버셜, 소니픽쳐스, 월트디즈니, 넷플릭스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K-콘텐츠의 수출 및 투자 확대와 양국 콘텐츠산업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행사 말미에 대통령은 미국영화협회장으로부터 영화 ‘블랙팬서’ 감독의 사인이 담긴 포스터를 선물로 전달받았다. 이에 대통령은 “영화 ‘블랙팬서’가 부산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했던 것처럼, 양국이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고양시의회 문재호 의원,“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체육시설 설치 및 보수필요”
(누리일보) 고양시의회 문재호(관산동, 고양동, 원신동) 의원은 10월 21일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신동과 관산동족구장과 관산동축구장 등 소규모체육시설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와 시설환경 개선에 필요한 예산 및 행정지원을 촉구했다. 원신동 족구장(덕양구 원당동 634-5번지 주변)은 2023년 5월 조성되어 무료개방 체육시설로 활용되고 있으나 현재 시설 노후화로 인한 시설 환경개선이 시급합니다. 인조잔디 설치, 배수불량 점검, 안전펜스 보강 등 안전점검 및 시설관리 강화를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시설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다. 관산동 족구장(공릉천변 문화체육공원내)은 2021년 시설정비를 진행한 적이 있으나 매년 장마철에 반복되는 침수피해로 시설 보수가 반복되고 있어 이전설치 등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여러 지자체는 소규모 체육시설 보수·신설 사업을 장기적 계획안에 반영하고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별 생활체육을 실현하고 있어 고양시 역시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적극적 지원과 안전성, 접근성이 강화된 시설 정비에 대한 행정의 의지를 촉구했다. &n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