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윤 대통령 - 한 총리, 주례회동 개최

 

(누리일보)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2월 13일 주례회동을 가졌다.


먼저, 윤 대통령은 튀르키예 지진 관련 “6.25 전쟁 때 우리에게 준 형제국가의 도움을 대한민국은 결코 잊지 않고 있다”며, “지진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피해 지원을 위한 민·관의 활동 현황을 긴밀히 공유하고, 현지에서 시급히 필요한 임시숙소 관련 물품(방한 텐트, 휴대용 화장실, 충전 기기 등)부터 신속하게 지원하라”고 지시하고, “현지 치안 상태가 여의치 않은 만큼, 구호대원들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2030 부산 세계 엑스포 관련, “아직 상당수 국가가 지지하는 국가를 정하지 않은 상황으로, 국가별 맞춤형 전략 등을 통해 범정부적으로 지지 확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윤 대통령께 보고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는 대한민국 차원의 국가적 행사인 만큼, 여·야, 민·관, 중앙·지방을 떠나 모두가 원 팀으로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조만간 부산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상황을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코로나19 중국발 입국자 관리 관련, “단기비자 발급 제한은 조기종료된 만큼, 입국 전후 PCR 검사 등에 대해서도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한·중 국민 간 교류에 지장이 없도록 검토해 줄 것”을 총리께 당부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관광산업 활성화 등 국익 극대화를 위해, K-ETA를 포함 한국 방문시의 입국제도를 전향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총리께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올 한해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 정책이 국민 일상에 미치는 영향 등을 국민들께 미리미리 충실하게 설명드려서, 국민들께서 대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총리께 당부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 ‘선배시민 지원사업’ 활성화 논의… 내년도 예산 반영 총력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2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선배시민 지원사업’ 추진 필요성과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윤호종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과 신명희 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 관내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해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 제정 이후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조례가 제정된 지 2년이 다 되어가지만,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현재 도내 노인종합복지관 67개소 중 64개소에서 보건복지부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배시민 양성ㆍ교육을 운영하고 있지만, 중앙정부 공모 사업에 의존하다보니 지속성과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사업 운영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윤호종 협회장은 “경기도를 시작으로 제주, 전북, 전남, 충남, 충북 등 전국 지자체로 조례 제정이 확산됐지만, 예산 확보 부재로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배시민의 사회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안정적인 재원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