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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中, 내수 잠재력 발굴 추진... C2M 등 신소비 분야 각광

 

(누리일보) 중국의 내수 잠재력 발굴이 새로운 과제로 떠올라, 여러 정부 부처는 ‘신소비(新型消费)’ 발굴을 강조하며 신소비에는 정보인프라 시설 건설, 비즈니스 유통 분야 업그레이드, 스마트화 개조와 업종간 융합 등 다양한 영역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중국은 8년 연속 세계 최대 온라인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핀둬둬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부터 단일 주문량이 1억 건, 일평균 주문량이 6,500만 건을 돌파했으며, 기중 1/3은 농·부산품임. 또한 생산지 직배송 형식태를 통해 발송된 농산품 중 70%는 1, 2선 도시로 배송되고 있다.


온라인 시장에서 C2M 주문제작 방식이 인기를 끌며, 2020년부터 징둥(JD) 플랫폼의 C2M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654% 증가하였다. 한편, 인터넷+의료, 교육, 비즈니스 등 서비스의 발전으로 관련 장비 수요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레노버 글로벌 최대 생산기지인 허페이 공장은 1초당 2대의 PC를 생산하고 있으나, 주문량이 올해 3분기까지 밀려 넘쳐나는 수요에 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공업정보화부는 2021년 C2M 주문제작 제품, '무접촉식 배송' 방식, 스마트 가구, 스마트 서비스로봇 등 분야 시범 프로젝트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힘. 지역별로 보면 △톈진시는 라이브 커머스, 5G 소비 △산시성은 디지털소비, 정보소비, 친환경소비, 스마트소비, 건강소비, 디지털 마케팅, 온라인 비즈니스 △허난성은 온라인 교육, 원격의료 등 분야 발전 계획을 밝혔다.


[출처 : 경제참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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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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