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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EU 완성차업계, 차량용 반도체칩 공급부족 상반기중 지속 전망

 

(누리일보) EU 완성차 업계는 차량용 반도체칩 공급부족에 따른 완성차 생산 차질이 올 여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소싱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로나19에 따른 가전제품 수요증가와 작년 하반기 신차판매 회복세로 글로벌 반도체칩 공급부족이 발생, 유럽 전역의 조립라인에서 생산차질이 발생 중이다.


폭스바겐은 반도체칩 공급부족이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EU 역내 웨이퍼 및 반도체칩 생산업체와 직접 계약을 확대할 계획이다.


르노 자동차는 차량용 반도체칩 공급부족이 2분기 최고조에 달해 약 10만대의 완성차 조립에 차질이 예상되며, 포드, 닛산 등에도 생산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IHS 마킷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칩 공급부족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약 1백만 대의 완성차 생산이 연기되는 등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


한편, EU와 독일, 프랑스 등이 역내 반도체칩 생산능력 확대 등 정부 차원에서 반도체칩 공급문제 해결을 시도하고 있으나, 조기 상황 개선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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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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