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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중국 산둥성 소비자, 수입산 화장품·여가·사무용품 등 선호

 

(누리일보) 산둥성 지난시 해관에 따르면 2020년 산둥성의 소비재 수입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690억 위안(약 12조원)이며, 민영기업 수입은 전년 대비 21.8% 증가한 반면 외국인 투자기업 수입은 전년 대비 5.7% 감소하였다.


주요 수입상대국은 EU(영국 제외), 한국, 브라질, 러시아이며, 수입 금액은 각각 139억 위안(약 2조원), 70억 위안(약 1조원), 55억 위안(약 9,388억원), 52억 위안(약 8,876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은 각각 53.7%, 54.3% 93.5%, -6.2%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해외관광 및 국외소비가 제한을 받자 수입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고, 생활화학제품, 의류·신발·모자, 문화여가용품 수입이 전년 대비 각각 87.6%, 39.1%, 23.1%의 높은 증가율을 보인다.


국경간 전자상거래를 통한 소비재 수입은 전년 대비 4.6배 증가했으며 전체 소비재 수입 증가에 대한 공헌율이 20.1%에 달한다.


[출처 : 치루석간신문(齐鲁晚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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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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